[영등포가 좋아요]민실장의 중복나기! 삼계탕 먹고 오목교역 예스24중고서점에서~^^

중고서점, 하면 알라딘만 있는 줄 알았던 민실장.
지금은 교보문고, 영풍문고에도 중고책 거래코너가 생기고,
예스24 역시 발빠르게 중고서점을 오픈하고 있어서 #넘나_반가운_것 

에어컨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중복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목교역 1번 출구, 예스24중고서점 목동점에서 피서했어요^^

반가운 이벤트 현수막이 눈에 띄어서 인증샷.
어머? 엊그제 예스24온라인서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이 최대 4,000원이었는데....
그것도 BC카드를 꼭 써야 하는 쿠폰이었는데 ㅠㅠㅠㅠ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을 주다니!!!
이런 된장~~~ ㅎㅎ

책 살 때는 꼭 예스24중고서점 목동점에 가야겠어요!

6월에 오픈해서 그런지 아직은 한산한 주말 오후.
오목교역 1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데 지하라서 잘 안알려졌을까요?
아니면, 벌써 다 휴가를 간 걸까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책 보기에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책 한권에 2,000원부터니까 부담 없이 사볼까?

실내가 생각보다 넓어서 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을 들고 북테이블에 앉아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카페도 있으니까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곧 등귿할 것 같아요^^

공부방처럼 꾸며진 테이블에 앉을 자리가 없다면, 
카페인으로 가도 돼요.
대형 프렌차이즈커피전문점이 아니지만, 점차 브랜드를 늘려가고 있는 커피전문점인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요.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전집을 최고가로 현금매입한다는 광고가 보여서 전화번호를 사진메모~!
친절한 민실장도 아이를 위해 샀던 전집을 예스24에 팔아야겠어요^^
전화하면 집까지 직접 와서 가지고 간다니까 #넘나_편한_것

믿을 만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 우리 경기도 살아날 수 있겠죠?^^
부동산 임대도 말하자면, 중고거래인데.... 거래하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협의하고 의논한다면 
좋은 거래, 좋은 인연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치고 짜증 나는 더운 여름, 
조금은 홀가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하우스디부동산의 친절한 민실장처럼 서점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