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도 속은 임대차 계약서 사기 : 네이버 블로그

공인중개사도 속은 임대차 계약서 사기 사건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이런 일이 있었네요.... 하우스디부동산의 친절한 민실장도 사기당하지 않도록 확인, 또 확인할게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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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 모씨는 인근 아파트 집주인과 세입자가 찾아와서 기존의 월세 계약을 전세로 바꾸고 싶으니 계약서를 작성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박 모씨는 보증금 4억의 전세계약서를 작성해주었죠. 물론 의심할 여지는 없었어요.
신분증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주민등록등본까지 확인했거든요. 
중개수수료는 360만원이었지만, 
이미 계약 관계였던 두 사람 사이에 계약서만 수정해 준 것이기에 대서비용 3분의 1 정도만 받았어요.

그런데!!!
얼마 후 대부업체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이 날아왔대요 ㅠㅠ
소장 내용은, 해당 아파트의 주인을 사칭한 사람과 실제 세입자가 짜고 보증금 4억원의 전세계약서를 위조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는데, 박 모씨가 위조를 도운 혐의라는 거예요....헐.

공동불법행위자로서 손해배상책임이 있다!

박 모씨는 모든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했고, 계약서 작성 당시에는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겠다는 말도 안했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법적으로는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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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법은, 공인중개사는 당사자의 신분증만 확인할 게 아니라 양당사자를 대동하고 부동산을 방문해 임대인이 진정한 부동산 소유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아무리 확인한다고 해도, 속이려고 덤비는 사람에게 속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ㅠㅠ

공인중개사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이런 일에 엮이지 않도록 한번 더 확인하면서 일해야 할 것 같아요.

공인중개사도 속은 임대차 계약서 사기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anycallminus/221050872591

*공인중개사도 속은 임대차 계약서 사기* 서울 광진구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인근아파트의 집주인과 세입자라는 사람이 찾아와 기존 월세계약을 전세계약으로 바꾸고싶으니 이를 작성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중개사 박씨는 보증금 4억원의 전세계약서를 작성해줬다. 신분증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집주인은 해당아파트의 소유자가 맞았고, 세입자 역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해당 아파트였기에 더 의심할 것이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두사람의 신분증이 위조된 것인지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다. 36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받아야했지만 이미 계약관계였던 두사람의 계약서만 수정해준거였기에 100만원의 대서비용만 받았다. 하지만 얼마 후에 한 대부업체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이 날아왔다. 소장내용은 해당아파트의 주인을 사칭한 사람과 실제 세입자가 짜고 보증금 4억원의 전세계약서를 위조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린 후 갚지않고 있는데, 공인중개사 박씨가 전세계약서의 위조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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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님들.... 대서 계약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대서할 일이 있다면 한번 더 확실하게 확인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