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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엄마, 보고싶어요!

친절한 민실장 02-6260-2222 2016. 12. 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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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



풍경이 울릴 때마다 쳐다보게 되는...
엄마가 써주신 손글씨...




부동산"사람과사람"을 목동에 오픈하면서 
개업축하선물로 주신 현판....
이미 이제는 다른분이 영업을 하시지만여~

엄마가 평생 쓰시던 
도마 위에 
글씨를 직접
새기신 거에요.

한땀 한땀....



많은 분들이 개업선물을 주셨지만....
가장 작고 가벼운 엄마의 선물이 
오늘은 제 마음에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하루종일 정신이 없는 제 마음을 위로하는
한 문장...



정석(고요한돌맹이)은 엄마의 호에요.



몸을 바르게 해야 사람과 화목하다는 엄마의 말씀.

내 몸과 마음이 바로 서야

 
이웃과의 관계도 바로 선다는 뜻이에요.


엄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말씀하셨어요.

마음을 항상 바르게 가져라



엄마가 생각날 때면 그래서 항상,
허리를 곧추 세우고 
마음을 다시 챙기죠.



하우스디부동산 근처에 있는 문래근린공원에는
산책을 나오신 어르신들이 많아요.
그 분들을 볼 때면 엄마 생각이 더 나는데요...

저도 엄마 손을 잡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답니다.



평소에는 분수가 나오는데 오늘은 조용하네요.
제 마음처럼 공원 분위기도 잔잔하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 소중함들을
왜 우리는 자꾸 잊어버리는 걸까요...



엄마 손을 잡고 사랑해~~ 말하고 싶어요.



영등포 과학문화거리. 이런 길을 보면 엄마보다는 아들이 먼저 생각나는...
좋은 걸 보면 엄마보다 아들이 먼저 생각나는 걸 보면 
사랑은 정말 내리사랑이라고...

전 아직도 철 없는 딸인가 봅니다.

고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전 다짐합니다.


바르고 화목하게 내 이웃을 사랑하리~~

정기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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