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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고민과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 심리상담인 ‘부릉부릉 마음동행’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의 고민을 덜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32.1%가 우울 위험군에 해당하며 영등포의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타 자치구 대비 높아 심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부릉부릉 마음동행’은 미술 심리상담사가 이동 상담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타고 청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1명당 5회에 걸쳐 1:1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청년이 원하는 장소 또는 거주지 근처에서 진행되며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다...

연합뉴스최근 당근마켓 등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을 이용한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들 플랫폼 운영을 관리·모니터링한다.​부동산 직거래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등 개인 간 직거래도 안전한 거래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13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직거래플랫폼(당근마켓), 모니터링 기관(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운영 가이드의 주요 내용엔 부당한 부동산 표시·광고 및 거래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플랫폼 운영사업자, 광고게시자, 소비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이 포함됐다.​플랫폼 운영사업자와 모니터링 기관이 부동산 시장의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사항도 담겼다.​특히 당..

​다날의 F&B 전문기업 다날에프엔비가 신규 저가 커피 브랜드 ‘달콤.N’의 가맹 1호점 ‘달콤.N 영등포드림점’을 2월 12일 오픈했다. ​‘영등포드림점’은 달콤.N의 가맹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설 문의부터 매장 오픈까지 한 달 남짓 소요된 매장이다. 본사는 가맹 1호점 ‘영등포드림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영등포드림점’ 운영점주는 “다날에프엔비는 커피사업에 오랜 노하우가 있어 믿을 수 있었고, 기존 운영점인 달콤.N 천호대로점을 방문하고 성공 창업에 대한 확신이 들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맹점주의 의견에 본사 관계자는 “본사와 점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달..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강사가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새로 시작한다.​구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존의 ‘시설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인 ‘찾아가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의 문화예술 강좌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맞춰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이나 일정이 불규칙한 구민은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영’을 신설했다.​‘찾아가영’은 학습자 희망에 따라 개설해 운영하는 문화강좌며,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최소 5명 이상 모이면 개설이 가능하며, 단체‧개별 모두 신청할 ..